'오뚜기장녀' 함연지, 한달 생활비 전격공개…"231만원, 너무 많이 썼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뚜기 가문'의 뮤지컬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29)가 한달 생활비를 공개했다.

함연지는 최근 유튜브채널 '햄연지'를 통해 '함연지의 한달 생활비 공개' 콘텐츠를 공개했다.

함연지가 남편과 함께 장을 본 뒤 구입한 물건들을 살펴보고, 함께 요리를 하는 등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다.

특히 함연지는 남편과 가계부를 함께 쓰며 한달 지출 내역을 정산했는데, 음식 배달비로만 약 48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함해 한달 생활비를 모두 정리하자 231만2809원을 사용한 함연지 부부였다. 함연지는 "반은 투자다"고 했지만, 자막을 통해선 "햄부부 생활비 초과. 이번달에는 너무 많이 써버렸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가족과의 일상을 SNS와 예능 등에서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함연지 유튜브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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