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서지혜 절친 심지유 "예상치 못한 관심 감사" [종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심지유가 배우 서지혜의 절친으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심지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서지혜의 '동네 언니'로 출연해 내숭 제로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는 자신의 집에 심지유를 초대했다. 심지유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언니"라고 소개한 서지혜는 심지유와 함께 식사를 하고 댄스 게임을 즐기며 현실 자매 같은 케미를 발휘했다.

방송 이후 심지유는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심지유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상치 못한 관심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반가워해주신 모든 분 저도 반가웠다"라고 적은 심지유는 "무엇보다 좋은 추억 만들어준 우리 서 선생님 섹시 댄스는 다시 시도해보는 거로 하자. 덕분에 '나혼산'도 나와보고 고맙다"라며 서지혜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심지유는 "환절기 기온 차가 심하니까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덜 피곤한 월요일 맞이하라. 기분 좋게 화이팅!"이라며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심지유는 2003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 VJ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극 '사랑'(2005), 드라마 '무정도시'(2013), '상상고양이'(2015~2016), '자백'(2019)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심지유 인스타그램-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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