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前 매니저 갑질 폭로 사건 후 근황 "어머니 덕분에 교수가 됐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현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24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 소원을 이루어 드리려고 교수가 되었다.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제자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머니 덕분에 교수가 되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또 다른 책임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다. 학교와 우리 제자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우구교직원 시상식에서 상을 맞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7월 매니저 김모 대표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하차했다.

[사진 = 신현준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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