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요구…마디픽쳐스 측 "일방적 통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서형과 소속사 마디픽쳐스가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14일 일간스포츠는 김서형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서형이 소속사 마디픽쳐스로 전속계약해지 소장을 보냈으며, 전속 계약을 풀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에 마디픽쳐스 전성희 대표는 정산 문제도 없고, 매니지먼트 진행 과정에서도 큰 불만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서형이 해지 통보를 일방적으로 하고 연락을 끊었으며, 수신이 차단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서형은 지난해 10월 마디픽쳐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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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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