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이젠, 홈메이드 스타일 프레시 샌드위치 2종 출시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홍루이젠에서 신제품 “프레시(Fresh)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신선함을 홍루이젠의 방식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풀어냈다는 의미로 ‘홍프레시’라고 이름 붙인 이번 신제품은 홍루이젠만의 부드러운 식빵에 계란, 감자, 양배추 등 신선한 재료를 듬뿍 넣어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홈메이드 컨셉의 샌드위치다.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는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와 계란 샐러드가 들어가서 기존 오리지널 소프트 샌드위치보다 한 층 더 포만감이 느껴진다. 또한, 달콤한 딸기잼까지 더해져 퀄리티 있는 맛을 구현했다. ‘에그 코울슬로 샌드위치’ 역시 신선한 양배추로 만든 코울슬로에 고소한 계란 샐러드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와 마찬가지로 딸기잼이 더해져 단짠의 재미를 선사한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익숙한 맛이지만 홍루이젠만의 기술력이 더해져 재료 본연의 맛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신메뉴 출시 때마다 새롭게 리뉴얼되는 패키지 디자인도 홍루이젠이 소비자에게 전하는 재미 요소이다. 이번 신제품은 스케치 전문 디자인 기관인 ‘Sketch Factory’와의 협업을 통해 홈메이드 느낌을 살린 부드러운 색연필 스케치 일러스트로 프레시 샌드위치의 신선한 재료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덕분에 제품 포장에서부터 프레시 샌드위치의 풍부하고 신선한 맛이 그려지면서 더욱 먹음직스럽게 구현되었다는 평이다.

홍루이젠 마케팅 관계자는 “햄, 치즈, 식빵, 연유 버터의 조합으로 심플한 외관이 특징인 홍루이젠의 대표 메뉴 소프트 샌드위치와는 달리, 신제품 프레시 샌드위치는 기존 홍루이젠 샌드위치에서 볼 수 없던 감자, 양배추 등의 신선한 야채를 더해 든든함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 샌드위치의 신선함으로 무더운 여름에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한국에 첫 런칭한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루이젠은 지난 4월 갓 구운 샌드위치 ‘갓군샌’ 출시를 통해 샌드위치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였다. 또한,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24시간 무인매장 ‘홍루이젠 PICK’을 오픈하였으며, 소비자들이 언제나 편하게 홍루이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인건비 절감 및 간편한 운영방식을 통해 창업 시장에 패러다임을 일으키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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