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모닝엔젤은 한정수, 올백 머리하고 등장…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완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정수가 모닝 엔젤로 등장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 오승은과 당진에서의 둘째 날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특별한 청춘이 찾아왔다. 의문의 남자는 올백 머리와 청재킷, 선글라스를 낀 채 아침으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준비했다.

그의 정체는 배우 한정수였다. 그러나 그는 완벽한 비주얼과 달리 팬케이크를 태우는가 하면 조리용 장갑을 끼우다 찢어버리는 등의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청춘들은 근사한 아침 메뉴에 "호텔 조식 먹는 느낌"이라며 즐거워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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