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 올해도 카미스타와 유니폼 계약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가 올해도 카미스타와 동행한다.

파주 챌린저스는 8일 "카미스타가 지난 2년 간 질 좋은 유니폼으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유니폼으로 선수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 챌린저스는 지난 2018년부터 카미스타의 후원을 받고 있다. 유니폼 외에도 훈련복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카미스타 측은 "기존 망사 소재에서 기능성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원단보다 땀을 잘 흡수해 잘 마르는 흡한속건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파주 챌린저스 양승호 감독은 "매년 질 좋은 유니폼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강조하며 "독립야구단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 파주챌린저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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