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집에서 즐기는 어드벤처 완구 ‘트레져X’ 신제품 선보여

파이어vs아이스, 에일리언 에그, 에일리언 실험실 등 신규 완구 선보여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은 리얼 어드벤처 토이 ‘트레져X’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실업이 선보이는 ‘트레져X’는 모래, 에일리언, 해골 무덤 등 다양한 옵션 속 숨겨진 피규어와 보물을 구출하는 색다른 컨셉의 어드벤처 완구 제품이다. 최근 개학 연기로 집에서 장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고 놀이욕구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트레져X 에일리언’ 제품은 ‘흔한남매’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언박싱 컨텐츠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향후 영실업은 또 한번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트레져X’ 신제품을 활용한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기 돌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트레져X 파이어vs아이스 헌터∙비스트 ▲트레져X 에일리언 에그 ▲트레져X 에일리언 실험실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피규어를 발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동봉된 피규어의 종류에 따라 헌터와 비스트 2종으로 출시되는 ‘트레져X 파이어vs아이스’는 볼케이노에 갇힌 헌터와 비스트를 구출하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볼케이노 꼭대기에 물을 부으면 빙하 또는 화산임을 알 수 있는데, 이 때 빙하 또는 화산을 잘라내 그 안에 묻혀 있는 트레져 헌터 또는 비스트를 발굴할 수 있다.

‘트레져X 에일리언 실험실’은 Big 에일리언을 해부해 에일리언의 몸 곳곳에서 헌터와 액세서리, 무기 등을 찾아내면 모험이 완료된다. 헌터와 액세서리들은 에일리언의 위, 뇌 등에 분산되어 있으며 모든 부품을 찾을 경우 에일리언을 배틀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동그란 알을 연상시키는 ‘트레져X 에일리언 에그’는 에일리언의 알을 힘껏 쥐어 짜내 에그를 터뜨리면 미니 에일리언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에그에는 끈적끈적한 오즈(Ooze)가 있어 미니 에일리언의 입으로 오즈를 빨아들였다, 뱉었다 하는 놀이를 할 수 있다. 역시 12종의 피규어와 13종의 트레져를 각각 1개씩 랜덤으로 제공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컨셉으로 중무장한 트레져X는 다양한 도구를 통해 직접 피규어와 부품들을 발굴하며 모험을 즐기는 기분을 선사하는 완구”라며 “이번 신제품 또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영실업의 ‘트레져X’ 신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완구전문점,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