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母가 일본인·과거 영국 거주→불어과 졸업" 외국어 능력자 면모 ('지구방위대')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외국어 능력자 면모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는 방송 말미 공항철도에서 일하게 되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형준은 "일곱 살 때까지 영국에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는 일본분이시다. 불어과를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자랑한 김형준은 자신만만한 모습이었다.

이후 김형준은 고객들을 응대하는 업무를 맡았다. 하지만 러시아인 고객의 등장에 시련이 예상됐다. 또한 업무 중 실수로 인해 다양한 외국어로 사과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주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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