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손나은 효과"…가요계 넘어 광고계 대세 되기까지 [MD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며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손나은은 에이핑크 데뷔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광고에 모델로서 활약 중이다. 2020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CF모델; 부문에 선정되며 광고계 '완판녀'의 위상을 확인시켜줬다.

특히 손나은이 모델로 활약하는 브랜드들 역시 지난해와 올해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일명 '손나은 백'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사만사 타바사는 '2020 한국 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의 핸드백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손나은을 뮤즈로 발탁, '손나은 백'이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타며 다양한 라인의 가방을 선보여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동원참치 광고 역시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을 받았으며, 오비맥주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손나은은 아디다스와 칼로바이, 서든어택, 시코르, 이보플러스ICL 등 의류부터 식음료, 렌즈, 뷰티, 게임까지 대세 광고에 발탁돼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나은은 대중에게 친숙하면서도 남녀노소 거부감없는 편안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비주얼, 가수활동부터 시작해 연기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광고모델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를 해치지않으면서도 광고 안에서 자신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며 시너지를 내고 있어 향후 활동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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