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SK나이츠는 26일 "25일 KBL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27일 오후 7시에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KT와의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SK는 '집관'하는 팬들에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들이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못함에 따라 스포티비나 네이버 중계 인증샷을 나이츠 앱을 통해 올리는 팬들을 대상으로 나이츠 어플 포인트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경기중 실시간으로 시행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SK는 "집에서 경기를 시청 한 인증샷을 SK나이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해서 올리는 팬 20명을 추첨해 T맵 택시 이용권과 샤브샤브 전문점 이용권을 증정해 팬들이 간접적이나마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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