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라미란X김무열 "현장 분위기? 치열…불꽃 튀는 연기 대결" (V라이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라미란과 김무열이 영화 '정직한 후보'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20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선 영화 '정직한 후보'의 무비토크 V라이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부터 출연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가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미란은 "현장은 마치 전쟁터 같았다.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뽑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매 회차가 치열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무열 역시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것이라는 걸, 이번 현장에서 느꼈다"라며 "정통 액션부터 우리 영화에 어울리는 액션까지 나온다"라고 귀띔해 흥미를 더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물이다. 오는 2월 12을 개봉 예정.

[사진 =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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