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3’, 7월부터 애틀란타·뉴욕·LA·아이슬란드서 촬영[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과 소니의 ‘스피이더맨3’ 촬영일과 로케이션 장소가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스파이더맨3’는 오는 7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촬영지는 애틀란타, 뉴욕, LA, 아이슬란드로 밝혀졌다.

마블영화가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하는 것은 ‘토르:다크 월드’ 이후 두 번째다.

코믹북닷컴은 아이슬란드 촬영을 근거로 ‘스파이더맨3’ 빌런이 크레이븐 더 헌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스파이더맨3’는 2021년 7월 16일 개봉한다.

앞서 디즈니와 소니가 ‘스파이더맨3’ 제작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스파이더맨’ 3부작이 확정된 바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8억 8,016만 달러,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은 11억 3,192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을 거뒀다.

[사진 제공 = 디즈니]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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