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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치아가 거의 없는 무치악, 불편 해소하는 3가지 방법
19-10-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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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는 하나라도 빠지게 되면 음식을 씹을 때나 말을 할 때 등 일상생활에 여러 불편을 겪게 된다. 더구나 거의 모든 치아를 상실한 무치악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 뿐 아니라 영양섭취 불균형 등 전체적인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무치악 상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전체 임플란트와 틀니, 임플란트 틀니가 있다.

전체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의 개수만큼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잇몸뼈에 직접 인공치아를 심어 사용하는 만큼 고정력이 우수하다. 덕분에 씹는 힘을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식립 개수가 많아질수록 비용 부담이 높아질 수 있고, 전신질환 유무에 따라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전체 임플란트가 어
려운 경우라면 틀니를 선택할 수 있다. 틀니는 치아 모양의 장치를 제작하여 구강 내에 착용하는 것으로,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다수의 치아를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잇몸에 얹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지력이 약하고 음식물을 잘 씹기 위해서는 보다 긴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만약 임플란트의 우수한 고정력과 틀니의 효율성을 한 번에 얻고 싶다면 임플란트 틀니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 틀니는 2~4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심은 후, 그 위에 틀니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임플란트가 틀니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단순히 틀니만 했을 때보다 저작력(씹는 힘), 고정력이 높아 일상생활을 더욱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최소한의 임플란트만 심기 때문에 전체 임플란트보다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적다.

이처럼 의학기술이 발달된 요즘은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더라도 치아의 기능이나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각각의 치료 방법이 가진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치과 선택 시 눈에 보이지 않는 잇몸뼈의 양과 직경, 턱뼈의 상태까지 종합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3D-CT를 보유한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치과보철과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인지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강서구 마곡동에 마곡푸른마음치과의원 이태훈 원장(치과보철과 전문의)은 "무치악 환자들은 대부분 노인분들이 많다. 때문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진료를 위해서는 구강특성 뿐만 아니라 건강상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진료를 계획하고 진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치과 선택 시 무치악 환자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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