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손바닥수술' KT, 이대형 1군 등록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KT 외야수 이대형이 1군에 올라왔다.

KT는 26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이대형을 1군에 등록했다. 강백호가 전날 경기서 신본기의 타구를 처리하다 외야 관중석 및 불펜 펜스 구조물에 부딪혀 손바닥에 부상했기 때문이다. 강백호는 이날 중앙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3~4주 가량 휴식한다.

KT는 강백호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대형을 1군에 올렸다. 이대형은 올 시즌 1군에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서는 43경기서 121타수 33안타 타율 0.273 16타점 13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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