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심판 공개 모집…6월 10일까지 서류 접수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심판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WKBL은 27일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농구협회 심판 자격증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군필자 혹은 면제자며, 심판 경력자 및 선수 출신자는 우대한다.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1차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만 2차 면접 심사 및 3차 실기 심사를 시행,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학력증명서, 각종 자격 및 경력증명서 사본(해당자) 등 제반 서류 일체를 WKBL 사무국을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KBL 심판 모집.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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