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아이즈원, '비올레타'로 7관왕… 방탄소년단 팬 사랑♥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비올레타'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모모랜드와 아이즈원이 1위 후보에 올렸다. 모모랜드는 '아임 소 핫'으로, 아이즈원은 '비올레타'로 1위 후보에 등극했다.

실시간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아이즈원은 '비올레타'로 다시 한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비올레타'로 7관왕에 오른 셈. 아이즈원 멤버들은 "아이즈원이 2주 연속 1위를 하게 됐는데 따뜻한 봄날이 온 거 같아서 감사하다" "스태프들 감사하다" "위즈원 여러분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등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의 국내 최초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디오니소스' 'Make it right'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3곡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 팬 사랑을 드러냈다. RM은 "아미 여러분 보고 싶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국은 "아미 여러분 어떻게 지내셨냐"며 "저희는 여러분 만날 생각에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슈가는 "투어 틈틈이 앨범을 준비했었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앨범에 대한 해석이 다양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진은 "'맵 오브 더 앨범'이다"고 덧붙였다. RM은 "이번 앨범은 여기 계신 분과 많은 분께 전하고자 하는 편지 같은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나윤권, 다이아,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밴디트, 성리, 스테파니,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버글로우, 원더나인, 1TEAM, JBJ95, 카더가든, 펜타곤, 핫플레이스, 홀리데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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