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뉴스' 승리, 해외 외식업체 투자자에 성접대 의혹 "회장님 오시니까.."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또 다른 성접대 의혹에 휩싸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가수 승리의 새로운 의혹을보도했다.

승리는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할 당시 단체카톡방에서 일본인 투자자에게 여성 성접대를 지시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일본인 사업가 A씨는 외식업체 투자자 및 건설 관련 기업 대표로 승리가 외식사업을 시작할 당시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승리는 카톡방에서 "일본 A회장님 오시니까 각별히 잘 준비해라, 받은거에 100배로 돌려드리자, 클럽에 여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다 부르자" 등의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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