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샤를리즈 테론 열애설 12살 차이, “루머가 사실이면 좋겠다” 반응[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6)와 샤를리즈 테론(44)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국의 ‘더 선’은 20일(현지시간) 샤를리즈 테론의 전 약혼남 숀 펜의 소개로 만난 이들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은 거의 한달째 서로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다”면서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미국 LA의 샤또 마르몽에서 만남을 가졌다. 브래드 피트는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 영화 행사에 참석한 후에, 샤를리즈 테론은 ‘로마’를 본 후에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머가 사실이라면 브래드 피트는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 헤어진 이후에 첫 번째 공식 만남이다. 샤를리즈 테론은 아직 브래드 피트의 6자녀는 만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 인스타그램 팬 페이지의 한 운영자(brad_pitt_official1)는 “루머가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브래드 피트는 1963년생, 샤를리즈 테론은 1975년생으로 12살 차이가 난다. 과연 이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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