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고아라 "'미스함무라비' 예상 시청률? 행복은 성적순 아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아라가 ‘미스 함무라비’의 시청률 보다 과정에 의의를 뒀다.

21일 오후 배우 고아라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고아라는 ‘미스 함무라비’ 예상 시청률에 대해 묻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며 “시청률이 중요한 게 아니다. 재미있게 찍고 재밌게 방송 나오면,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저희 현장에 동갑내기가 많다. 90패밀리, 90라인이 만들어져 든든하다. 또래 친구들이 많으니 좋더라”면서 “시청률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엘),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21일 밤 11시 방송.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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