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복면가왕' 출연으로 노래 욕심 더 생겼다" 소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가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호시는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뻤습니다. 생각지 못했는데 감사하게도 정말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즐거웠습니다"라고 밝혔다.

"노래에 대한 욕심이 더 많이 생긴 것 같다"는 호시는 "계속 열심히 해서 발전하고 항상 좋은 노래 그리고 즐거운 무대 보여드릴 수 있는 세븐틴과 호시가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호시는 20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석에서 노숙 캠핑보이'이라는 이름으로 2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비의 '나쁜 남자'를 부르며 숨겨진 보컬 실력을 뽐냈으나 아쉽게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30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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