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21년 만에 콘서트, 팬들 다 기억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솔리드는 18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를 개최했다.

정재윤은 "21년 만에 콘서트다. 많아 떨린다"라고 긴장했다. 이어 김조한 역시 "21년 만에 공연이다. 팬들 다 알아보겠다. 다들 더 좋아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은 "많이 떨린다.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서 서있다는 게 꿈같다. 이런 날이 다시 돌아올지 알고 있었다. 언젠지는 몰랐는데 지금 왔다"라고 말했다.

[사진 = 솔리드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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