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정상일 감독·박영진 코치 체제 확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DB생명 위너스 농구단을 위탁 운영하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일 "박영진 코치와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WKBL은 "정상일 감독, 박영진 코치를 비롯해 최은호, 정광진 트레이너, 이현정 매니저와도 계약을 완료하고 다가오는 시즌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이미 정상일 감독이 1일 전화통화서 박 코치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KDB생명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2일 오후 3시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 모여 상견례를 갖고 2018~2019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상일 감독(위), 박영진 코치(아래). 사진 = WKBL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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