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페더러, 당신과 함께 코트에 서는 것은 항상 영광" 소감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테니스 황제'에게 잇달아 패패한 정현(26위)이 소감을 전했다.

정현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Always honor to share the court with you @rogerfederer. Thank you @BNPPARIBASOPEN. See you next year Indian Wells!(당신과 함께 코트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내년에 인디언웰스에서 보기를!)"이라는 문구와 함께 경기 직후 악수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다.

정현(22·한국체대)은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페더러를 상대해 0-2(5-7, 1-6)로 패했다.

[사진=정현 트위터 캡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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