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그랜달 790만$-바에즈 150만$ 연봉계약 합의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30)과 우완투수 페드로 바에즈(30)와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2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그랜달, 바에즈와 연봉 계약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그랜달과 1년 79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고 바에즈와 1년 15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다저스의 주전 포수인 그랜달은 지난 해 129경기에 나서 타율 .247 22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다저스 불펜의 한 축인 바에즈는 지난 해 66경기에 등판, 3승 6패 평균자책점 2.95를 남겼다.

[야스마니 그랜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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