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평점 6.4점…무스타비 7.8 최고 평점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와 아스날이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첼시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4강 1차전에서 아스날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안방에서 승리하지 못한 첼시는 2차전 아스날 원정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2차전은 오는 25일 열린다.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양 팀 공격수들이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첼시는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모라타가 6.4점으로 선발 출전한 11명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모제스와 아즈필리쿠에타가 7.5점으로 가장 높았고 캉테도 7.3점이 부여됐다.

아스날에서도 원톱을 맡은 라카제트가 6.1점으로 최저 평점을 받았고, 무실점으로 맹활약한 무스타피가 7.8점으로 골키퍼 오스피나와 함께 가장 높은 평점이 주어졌다.

부상으로 교체된 윌셔는 7.0점 그리고 교체로 들어온 산체스는 6.5점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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