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마음, 편히 쉬길"…가희, 샤이니 종현 애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가희가 그룹 샤이니 종현의 비보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가희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 뒤늦게 소식 접했네요. 그저 동료였던 한사람으로서 종현이가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무거운 마음입니다"란 글을 남겼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종현은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종현 친누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쓰러져있는 종현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레지던스에서 갈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타고 있는 프라이팬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종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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