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의 힘"…뮤지컬 '캣츠' 내한, 단 3주간 앙코르 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이 단 3주간 앙코르 공연된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은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첫 티켓을 오픈 하며 1월 28일부터 2월 8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다.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는 국내에서도 3~4년 주기로 공연 된 작품. 자주 만나기 힘든 명작인데다, 새로운 버전의 아시아 첫 무대로 주목 받은 2017년 내한공연은 언론의 격찬을 받았다.

특히 방학, 휴가 시즌에 성별, 연령대에 상관없이 폭 넓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흥행에 성공, 불황에도 '명작의 힘'이 통함을 확인 시켰다.

뮤지컬 '캣츠'는 서울 공연을 마치고 한국을 떠나 3월 대만 투어가 예정돼 있다.

[사진 = 클립서비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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