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나폴리(이탈리아)가 수비수 쿨리발리(세네갈)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쿨리발리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에 대해 전했다. 세리에A 선두 나폴리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쿨리발리는 첼시, 에버튼, 사우스햄튼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바르셀로나(스페인) 역시 그 동안 쿨리발리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었다.

나폴리는 1월 이적 시장 기간 중 쿨리발리가 이적할 경우 이적료로 최소한 4500만파운드(약 670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쿨리발리와 2021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나폴리는 쿨리발리를 팀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 중 한명으로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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