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中선배 스타 장정영 생일 축하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인기 배우 유역비가 선배 가수 생일 파티에 참가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역비(30)가 선배 스타이자 선배 가수인 장정영(33)의 집에서 지난 10일 늦은 저녁에 열린 생일 파티에 참석한 뒤 함께 찍은 사진을 11일 0시에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고 봉황 연예가 11일 보도했다.

유역비는 11일 생일을 맞은 장정영에게 “사랑하는 언니. 바다 크기만큼 생일을 축하해요. 인연이 오래 오래 이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글을 적었으며 두 사람이 밝은 표정으로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역비는 한류 스타 송승헌(41)과의 열애 소식을 최근 뜸하게 전해주고 있지만 현지에서 연예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유역비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남자배우 에밀 허쉬(32)와 함께 주연한 전쟁 멜로영화 '봉화방비(烽火芳菲)'가 오는 11월 10일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중국 남자배우 펑사오펑(39)과 공동 주연한 현대 판타지 코믹 멜로영화 '이대요정(二代妖精)'이 오는 12월 29일 현지에서 영화팬들을 찾아간다.

[장정영(왼쪽)과 유역비(오른쪽). 사진 = 유역비 중국 SNS]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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