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진♥펜싱선수 김지연, 10월 29일 결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동진(35)과 펜싱선수 김지연(29)이 부부가 된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진과 김지연이 오는 10월 2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여의 열애를 거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최근 김지연은 자신의 SNS에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 6월 24일 이동진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부터 웨딩촬영 현장을 찍은 동영상까지, 달달한 모습들을 공개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동진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으며 MC로도 활동 중이다. 김지연은 한국 여자 펜싱 최초로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펜싱 간판 선수로, '펜싱 여신' 등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 =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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