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과 멱살 잡고 다툰 적 있어"

시간2017-09-22 00:05:07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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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신정환이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탁재훈과 다툰 일화를 떠올렸다.

신정환은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탁재훈과 심하게 다툰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신정환은 "차 안에서 멱살을 한 번 잡은 적이 있다"라며 "그러면서 서로 '너나 잘해'라는 말을 스무 번 주고받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에 대해 탁재훈은 "남자는 누구나 자기가 맞은 얘기는 잘 안 한다"라며 "그때 신정환이 행사비를 혼자 미리 받았다. 그게 발각돼서 내가 신정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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