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대상 9월 소양교육 실시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체육회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태릉,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매너 및 미디어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소양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M스피치 스쿨 맹시내 대표가 진행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미디어와 소통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인터뷰 시 발성, 시선 처리, 제스처, 자세, 표정 등을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더불어 사람을 만났을 때 첫 이미지가 되는 인사예절, 식사예절, 언어예절 등 대인관계 매너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미디어 앞에 서는 자신감을 얻고, 국민과의 소통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다. 소양교육의 주제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선정한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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