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레이싱모델 가토 사리, 졸업 사진 유출에 분개

일본의 레이싱모델 가토 사리가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출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가토 사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가 내 졸업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거야. 말도 안 돼” 라며 격분했다. 이어 “너무 귀여워서 싫어할까봐 1년도 넘게 숨겨온 건데”라며 졸업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가토의 고등학교 시절로 보이는 사진이 확산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1990년 생으로 알려진 가토 사리는 졸업 사진 유출로 성형 의혹에 이어 나이를 속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한편 가토 사리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버라이어티를 중심으로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가토 사리 트위터 캡쳐]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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