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복귀 선언' 이효리 "누구로부터 상처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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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밝은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이효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 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_잘못은 우리별에 있어_"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소설가 존 그린의 베스트셀러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의 내용을 인용한 것이다. 여기에 이효리의 평안한 미소가 더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인 이효리는 최근 11년 만에 상업 광고 재개 의사를 밝히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더불어 음반 발매에 대한 고민도 드러내며 컴백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다.

[사진 = 이효리]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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