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이번엔 살인 악귀로 변신 [경이로운 소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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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를 통해 파격 변신한다.

3일 '경이로운 소문2'(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은 김히어라(겔리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김히어라는 무의미한 살인을 즐기는 악귀이자 영혼까지 사악한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김히어라는 '순수 악' 그 자체다. 김히어라는 악귀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에 마약 중독자 이사라에서 악귀 겔리로 180도 달라진 김히어라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쏠린다.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김히어라가 스스로를 뛰어넘는 열연을 펼쳤다. 할퀴고 찌르고 자르고 죽이는 순수 악, 날 것의 김히어라가 극 안에서 소화하는 연기 스펙트럼은 엄청나다. 김히어라가 등장하는 매 순간 숨죽이게 되실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는 7월 2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경이로운 소문2' 제공]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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