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82kg를 든다고?…♥황재균 "하체 힘 왜 이리 쎈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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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본명 박지연·29)이 남다른 하체 힘을 뽐냈다.

지연은 16일 "힘들…쥬"라며 영상 한 개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은 헬스장에서 흰 크롭티와 검은 레깅스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하체 운동 기구에 몰두하고 있다. 82kg에 달하는 엄청난 무게를 하체 힘으로 버티며 운동 중인 지연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지연의 늘씬한 하체와 애플 힙 라인이 돋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운동을 마친 지연은 의자에 그대로 늘어지더니 환한 미소로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지연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35)은 "하체 힘은 왜 이렇게 쎈거쥬…?"라는 반응으로 훈훈한 신혼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황재균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 사진 = 지연]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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