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내편"…라이머, 안현모에 길거리 기습키스까지 '사랑꾼 등극' ('우리들의 차차차')[MD리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라이모가 안현모와 연애 분위기를 되살렸다.

24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는 대전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춤 선생님이 계신 대전을 직접 찾아가 탱고 레슨을 받았다.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다른 회원들 앞에서도 탱고를 선보였고, 한 회원은 "안현모 님이 라이머 님을 사랑하는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반면 라이머 님은 이것저것 보여주려다보니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라이머와 안현모는 춤 선생님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안현모는 "우리 집안에 노래가 아닌 춤이 흐른다. 없던 아이가 생긴 느낌"이라고 달라진 분위기를 언급했다.

또한 안현모는 "자기 잘난 말만 하는 사람과 달리 맨주먹으로 일궈낸 이야기를 해서 인상깊었다"라며 "아빠같은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비슷한 면이 있었다"고 했다.

미혼인 선생님은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고, 라이머는 "장단점이 확실하다. 제게는 완전한 내편이 생긴다는 완전한 장점이 있다"라며 "단점은 이전보다는 확실히 자유로울 수 없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전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했다. 특히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길거리 기습 뽀뽀까지 하며 달콤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 tvN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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