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사모님, 평소엔 이런 모습이었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예원(본명 김예원·32)이 넷플릭스 '수리남'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예원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수리남 사모님 시절"이라고 짤막하게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수리남' 당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이다. 화려한 블라우스에 흰색 치마를 입은 채 예원이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사뭇 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다만 꽃을 뒤에 두고 찍은 사진에선 예원 특유의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러블리한 매력이 전해진다.

예원은 '수리남'에서 사모님 역으로 파격 변신했다. 한인교회 목사로 위장한 마약대부 전요환(황정민)과의 케미는 물론이고, 마약에 중독된 연기를 펼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에 올랐다.

[사진 = 예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