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크리스 프랫보다 개런티 훨씬 적게 받아”, 41살 여배우 폭로[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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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쥬라기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41)가 크리스 프랫(43)보다 개런티를 훨씬 적게 받았다고 폭로했다.

2018년 버라이어티는 하워드가 ‘쥬라기월드:폴른 킹덤’ 출연료 800만 달러, 크리스 프랫이 1,0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하워드는 15일(현지시간)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크리스 프랫과의 격차가 실제로 더 컸다고 주장했다.

그는 “‘쥬라기월드’ 출연료 협상을 시작했을 때는 2014년이었고, 나는 매우 불리했다. 불행하게도, 세 편의 영화를 계약해야했고, 내 거래는 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 프랫은 테마파크 놀이기구와 비디오게인 등의 2차 수입원에 대해 형평성을 맞춰주기 위해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프랫은 게임이나 놀이기구와 같이 아직 협상되지 않은 것들에 바늘이 움직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말 그대로 나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모든 협상은 내가 할 것이다. 우리는 같은 임금을 받을 것이고, 당신은 이것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프랫이 그렇게 한 것을 사랑한다. 사실이 그렇다. 왜냐하면 영화보다 그런 것들에 대해 더 많은 돈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9억 7,452만 달러(약 1조 2,763억)의 수익을 거뒀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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