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CNG 출신 지훈·현우·시우·하민, 새 소속사서 6월 재데뷔 예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새 소속사로 간 그룹 TRCNG 출신 지훈, 현우, 시우, 하민이 재데뷔를 예고했다.

최근 소속사 APR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APR PROJECT(에이피알 프로젝트)' 프로모션 스케줄러가 게재됐다. 이와 함께 지훈, 현우, 시우, 하민의 이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멤버들은 6월 6일 전까지 인스타그램 라이브, 포토 티저, 멤버별 티저, 팬카페 오픈,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8인조 보이그룹이었던 TRCNG는 지난 2017년 데뷔했다. 지난 3월 16일부로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공식 해체됐다. 이후 소속 멤버였던 지훈, 현우, 시우, 하민(강민)은 4월 APR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재데뷔를 앞두고 네 사람은 공식 SNS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지훈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우는 "다시 여러분들께 좋은 마음으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우는 "새로운 행보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고, 하민은 "새로운 이름과 시작으로 찾아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PR엔터테인먼트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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