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상권에 투자 주목… 동탄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분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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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등 주택 시장을 주 타겟으로 삼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며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은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이른바 '연중무휴' 상권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런 상권에 위치한 상업시설들은 특정 요일에만 유동 인구가 몰리는 것이 아니라 365일 내내 다양한 수요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상권으로 최근 주목 받는 지역 중 한 곳이 바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동탄테크노밸리다. 한미약품 연구센터, 아신제약, 현대트랜시스 연구센터 등이 들어서 있으며, 추후 약 4,50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상주 인구 및 주요 기업 유동인구를 포함해 약 67만여명의 배후 수요가 예측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근에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I&C동탄공장, 한국3M 기술연구소 등 여러 대기업이 자리해 활발한 연계 활동이 예측되는 반면, 토지이용계획표에 기재된 상업용지 비율은 2%대로 매우 낮은 편이어서 투자처로 선호도가 높다.

현재 완판을 눈앞에 둔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 지하2층~지상 1층에 2만 1,564㎡여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고정 수요로 같은 건물 내 지식산업센터 근무자 약 1만여 명을 독점하고 기숙사가 함께 조성돼 평일 저녁은 물론 주말까지 꾸준한 수요 창출을 통해 '연중무휴'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4,500여 개의 기업을 수용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 상주 인구와 주거 인구를 더해 약 6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해 우수한 집객력의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기대된다.

뉴욕 컨셉의 아트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드브릭 디자인을 적용하며, 공간 곳곳에 거리 예술을 재현한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그래피티를 조성해 뉴욕의 현대적인 스트리트 아트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설 내 메인 광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조성한다. 화려한 영상미로 발길을 사로잡을 미디어 파사드 2개와 플로어 인터랙션, 대형 조형물 및 예술작품 또한 함께 들어서 초기 상권 활성화 및 지속적인 유동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기 상권 활성화를 도울 대형 키 테넌트 구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락볼링장 입점을 확정했으며, 주변 지역 내 상권에서는 처음으로 병·의원 및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이 이 같은 인기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사거리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하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SRT 동탄역이 있으며 GTX-A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최종 계획을 확정한 인덕원동탄선 전철 노선이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월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확정한 동탄도시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한미약품 뒷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과 함께 입장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고객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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