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딸·윤석민 아내' 김수현 "난소암 유전 위험도↑" 결과에 '충격'('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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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예령의 딸이자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아내인 배우 김수현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 김예령은 "외가 쪽에 여성 질환 암이 있고 친가 쪽에는 간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계셔서 그런 쪽에 건강이 굉장히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예령은 김수현과 함께 위암, 간암, 유방암 등 여성 암 12종 유전자 검사와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 15종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김수현의 경우에는 유전적 위험도가 높게 나온 암들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간암 발명 위험도가 1.41배, 대장암 위험도가 1.96배, 난소암 위험도가 1.34배로 높게 나왔다"고 알렸고, 김예령과 김수현은 충격을 받았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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