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측 "외국인 여자친구 임신…출산 후 안전하게 식 올릴 것"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승범(40)이 아빠가 된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류승범이 슬로바키아 출신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으며, 곧 출산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당초 가족, 지인들과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한 상황"이라면서 "출산 후 안전하고 조촐하게 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류승범의 외국인 여자친구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10살 연하로 알려졌다. 현재 류승범과 프랑스 현지에 머물며 출산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측은 "출산 이후 다시 한번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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