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영권, 승무원 출신 ♥박세진에 뽀뽀 세례+폭풍 스킨십…"7년차 부부 맞아?"

  • 0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축구선수 김영권, 박세진 부부가 진득한 애정을 표현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스페셜 가족으로 합류한 축구선수 김영권 부부와 리아, 리현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권은 시도 때도 없이 아내 박세진 씨에게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승무원이었는데 제가 그 비행기를 타게 됐다. 찾아봤더니 제 지인의 친구였다. 그래서 소개로 만났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자 박세진 씨는 "진실을 말해라. 첫 눈에 반한 게 진실 아니냐"라고 정정을 요구했고 김영권은 "와이프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속전속결로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세진 씨는 "축구할 때는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저랑 애기들한테는 엄청 사랑꾼이다"라고 자랑했다. 실제로 김영권은 아이는 물론 아내에게 "여보를 못 봐서 살이 빠졌다", "애들도 안 보는데 뽀뽀 한 번 해볼까?", "내일까지 계속 붙어 있자"라며 쉴 새 없이 뽀뽀해 '뽀영권' 별명을 이해하게 했다.

30분 만에 여덟 번의 뽀뽀가 오가자 도경완은 "나도 '뽀경완'인데"라며 "7년차 부부 맞냐"고 부러워했다. 또 김영권을 놓고 리아와 아내 박세진 씨가 귀여운 신경전을 부리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