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브루스리’ 최아인, 여성 보컬 서호와 신곡 ‘짜짜라짜짜짜’ 발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최아인과 서호가 디지털 싱글 앨범 ‘짜짜라짜짜짜’를 발매한다.

‘짜짜라짜짜짜’는 엠투엠 출신 최아인과 솔로로 활동하던 여성 보컬 서호가 호흡을 맞춘 듀엣 곡으로 많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썸’ 단계에서 연인 단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박명수 ‘바다의 왕자’, 지아 ‘술 한잔 해요’ 등을 작곡한 이주호가 만들어낸 애절한 발라드 멜로디에 트로트를 연상시키는 밝고 유쾌한 제목과 가사가 더해지며 ‘트라드(트로트 발라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고 최아인과 서호의 뛰어난 가창력이 완성도를 높였다. 최아인과 서호의 신선한 도전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아인은 지난 2005년 MTOM 2집 ‘세글자’로 데뷔한 후 ‘새까맣게’, ‘여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tvN ‘수상한가수’ 4연속 우승 가왕 ‘닭발’로 출연, 이후 군 제대 후 2020년 1월 MBC 복면가왕 가왕전 ‘브루스리’로 출연하여 가창력을 인정받은 최아인은 최근 솔로곡 ‘이 노랜 너만 들으면 돼’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새 출발 했다.

듀엣으로 참여한 여성 보컬 서호는 2019년 KBS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OST,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서호는 이번 앨범 ‘짜짜라짜짜짜’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몽땅 쏟아 넣었다고 밝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아인과 서호의 신곡 ‘짜짜라짜짜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JSG정실장엔터테인먼트, 어반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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