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로꼬 母 출연 "子가 추천. 내가 워낙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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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로꼬의 어머니 정희숙이 '너목보7'에 출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 정희숙은 '아들보다 노래 잘하는 로꼬 엄마 vs 군대 간 아들 위해 출연한 로꼬 엄마'로 출연했다.

정체는 음치. 이어 "아들이 이 프로를 너무 좋아하고 나도 너무 좋아하거든. 근데 내가 워낙에 노래를 못 하다 보니까 아들이 '엄마가 나가면 너무 재밌을 거 같다'고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들이 군대에 갔으니까 군대 남은 기간 동안 내가 이 프로에 나와서 재밌게 무대 하는 거 보면서 군 생활 잘 견디고 얼른 제대하라고 나왔다"고 추가했다.

또 로꼬에게 "아들 항상 건강하고 남은 기간 동안 엄마 노래 하는 모습 보면서 많이 웃고 맡은 일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잘 해주고 제대했으면 좋겠다.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진 =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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