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내가 신천지라고? 실제로는 불교다" 직접 반박
2020-03-12 00:00:0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가짜 뉴스의 내용을 직접 반박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새 시즌이 11일 첫 방송됐다.
새 시즌의 첫 번째 자기로는 코로나맵의 개발자인 이동훈씨가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와 함께 확산되는 가짜뉴스가 화두로 떠올랐다.
유재석은 "며칠 전에 내 소속사에서 기사를 내기도 했는데…. 내가 특정 종교(신천지)라는 가짜 뉴스가 있다고 하더라"며 "실제로 나는 불교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며 힐링을 선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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