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백서율, 치치→공인중개사 '변신'…前멤버 배우 이시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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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치치 출신 백서율이 공인중개사로 변신해 나타났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 백서율은 '걸그룹 출신 공인중개사 실력자 VS 여군 출신 기상 캐스터 음치' 4번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했다.

그러자 이시아는 4번 미스터리 싱어의 대변인을 자처. "21살에 봤던 예쁘고 씩씩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서율이가 공인중개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너목보7'이라는 무대에 서서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보여줄 걸 생각하니까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다. 언니가 항상 응원할게. 멋있다 서율아! 파이팅!"이라는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이를 본 윤보미는 "2011년 데뷔한 우리 에이핑크랑 동기였을 텐데... 활동할 때 항상 봤었다"며 최후의 1인으로 선정했다.

이에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과 무대에 올라 이들의 곡인 'Mr.Chu'를 함께 부른 백서율.

무대가 끝나자 딘딘은 "그때 우리 집 봐주신 분 맞지?"라고 물었고, 백서율은 "그렇다. 우리 부동산에서 계약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백서율은 이어 "팀이 자연스럽게 해체가 되고 쉽지가 않다 보니까 새로운 직업을 찾고자 공인중개사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제이세라가 미스터리 싱어로,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남동생인 뮤지컬 배우 준비생 윤종진이 미스터리 싱어의 대변인으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 =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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