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에이톤 "성범죄 외국인 잡았다"…김종국 "나한테 걸렸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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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이 성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을 잡았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 오프닝에서 이특은 "나는 이 분을 '너목보6'에서 봤었거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특은 이어 "그런데 어느 날 뉴스 시사면에서 외국인 업어치는 영상에 나오더라. 정말 이제는 가수, 작곡가를 거듭나서 '용감한 시민'. 청와대가 선정한 '2019년을 빛낸 의인'"이라고 에이톤을 소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어쩌다 업어치기로 뉴스까지?"라고 물었고, 에이톤은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던 외국인을 제압해서 경찰한테 인계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아, 그 범죄자 나한테 걸렸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제이세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남동생인 뮤지컬 배우 준비생 윤종진, 치치 출신 공인중개사 백서율이 출연했다.

[사진 =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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